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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창고
Fm3a를 쓰다보니 굳이 비싼 바디를 써야하나 싶었는데 마침 FA가 싸게 나왔다. 그래서 덥썩........ 그리고 Fm3a는 판매.... 솔찍히 Fm3a는 좀 거품이라고 생각이 드는게 만지다 보면 FM2/FE2보다 원가절감한 느낌도 많이 나고 Nikon 마크고 기울임체 들어간 것이라 별로였다. 그 와중에 1/4000지원되고, 매트릭스 측광 지원되고, S(셔터우선)/P(프로그램) 모드를 지원하는 FA가 나왔는데 망설일게 무엇인가... 질러야지.. 물론 전자식이라 망가지면 수리하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고 FM2/FE2 와 다르게 상판이 플라스틱인 점도 있긴 하지만 Color-Skopar 20mm와 Program 모드면 아주 스냅모드 끝판왕이 아닐까 한다. Ultron 40/2 SL2 렌즈와도 잘 어울린다. ..
나의 Leica 장비 중 Minimal Life를 추구하기 위한 milestone 의 하나인 Summarit-M 50mm f2.4는 이전에 소개한 [Summarit-M 50mm f2.5]의 광학 성능이 생각보다 딸려서 팔고 난 후 계획한 것이다. 그러다 몇 년의 세월이 지나고 드디어 구했다. 하지만... 요즘 라이카 바디/렌즈 가격이 올랐다 보니 예전엔 풀박스 구하던 가격으로 렌즈만 딸랑 구했다.. ㅠㅠ 일단은 사진과 같이 요즘 리뉴얼 되는 현행 렌즈들 처럼 후드가 스크류 방식으로 변경 되었고 2.5 에서 2.4로 아주 미묘하게 밝아졌다. 경박단소하게 작고 이쁘다:) 개인적으론 후드 빼고 다니고 싶긴 한데.... 저렴한 매물을 사서 그런지.... 구성품이 렌즈/후드/뒷캡만 있었는데 커버링이라고 불리는 후..
어느 순간 모아진 M-Hexanon 렌즈들... 후드는 50/90은 내장형, 28은 장착형이다. 35mm가 하나 더 남았지만.. 개인적으로 35mm는 취향이 아닌지라 스킵...
솔찍히 RF 바디에는 망원은 좀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뭔가 깔맞춤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지른 렌즈... 이로써 M-Hexanon 28/50/90 렌즈를 모았드아.... (내 텅장....ㅠㅠ) 정말로 많이 땡겨봐야 75mm가 한계가 아닐까 하지만... 일단 디지털에 쓰는 방법도 있기에.. 질렀는데 렌즈 성능이나 다른 느낌보다 M-Hexanon 렌즈를 모았다는 점에서 더 뿌듯함을 느낀다..... (아아 이러면 아니되는데...) 후드는 M-Hexanon 50/2와 같이 내장 후드로 앞으로 빼면 된다. 개인적으로 다른 M마운트 써드파티 렌즈들 중에 M-Hexanon 렌즈들이 조작감이 참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 렌즈도 역시나 M-Hexanon 답게 조작감이 좋다. (다만 초점링 부분이 모서리가 많아서 그런지 ..
오랜만의 Equipment 소개를 쓴다! 아 물론 그 동안 지름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고.. 그저 구차니즘으로 인한 Delay.... 역시나 꾸준한 지름으로 Queue에는 쌓여가는데 사용 및 Equip 소개글에 대해선 output이 느리니 쌓여만 가고 있다.......(먼산..) 바야흐로 이번에 소개할 렌즈는 보통 펜탁시안이라면 모를 수 없는 43리밋렌즈로 이걸 M마운트로 변경해서 출시한 Special 렌즈이다. 물론..... 펜탁스 SLR에서도 쓸 수 있는데 왜 굳이 M마운트에서 쓰냐 라는 이유로 인해 인기가 없는 렌즈 중 하나... 그리고 40mm대역의 렌즈인데 M-Rokkor 40/2와 비교해선 사이즈가 너무 커서 애매하기도 한데 사용해보니 M-Rokkor 40/2 와 비교할 렌즈가 아니라 50크론..
니콘 대풍년! 아는 분이 판다고 하시길래 넙죽 받아온 F3P 이전부터 꼭 갖고 싶었던 기종인데 (전투형이지만) 기회가 된 김에 구매했다. 그리고 MK-1까지 구하게 되어 완성체가 되었다. (흉기 +1) 그리고 렌즈는 아는 분이 이 렌즈 좋은 렌즈라하면서 소개해 주셨는데 기회가 된 김에 하나 구했다. 나름 그 당시 최신 기술인 비구면렌즈(Aspherical)를 넣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출시가격이 어지간한 바디 하나 가격이 되었다고 한다. but 지금은 50.4 하나 가격 정도에 거래되는 듯 흉ㄱ... 아 아니 우람한 바디 프레스용으로 나온 것이라 우람한 덩치를 자랑한다. (그래서 상태 좋은 매물이 별로 없음) F3P의 장점으로는 필름 장전 시 셔터카운트 1이 되기 전에 1/80으로 고정되는 기능이 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