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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pment

Polar Solaron-M 35mm f2.0 (짭7매) 궁금하던 찰나... 중고 매물이 떠서 얼른 가져왔다.허허... 그만 사야 하는데.... (심지어 35mm는 주력이 아닌데) 너무 유명한 7매의 카피라니 써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허헛 😋   만듦세는 잘 만든 것 같은데 좀 구리스를 좀 더 신경써서 발라줬으면 한다.조리개를 돌리면 조리개링이 좀 긁히는 느낌이 드는건 기분탓인가.. 결과물은 오래 후에 나올 듯... 더보기
Voigtlander Color-Skopar 50mm F2.2 L39 마운트로 발매된 2.5 버전을 방출하고 적적했던 찰나2.2 버전을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 판매날 바로 질러버린 렌즈... 어지간하면 신품을 잘 안사는데 이건 살 수 밖에 없었다.50mm인데 크기도 작다...(사실 LLL사의 짭칸을 고민하고 있었던 찰나...)      Color-Skopar 28mm 와 비슷하게 나오긴 했는데 마운트 부위의 실버링은 왜 만들어 놨는지 좀 이해가 안된다. 어찌되었건 작은 크기의 50mm.. 애용해 줘야지 결과물은 한참 후에 나올 예정 더보기
Pentax MZ-S 어느 날.. 중고 장터링을 하던 도중 MZ-S를 발견하게 되었다.그 MZ-S는 사진을 보자마자 어!! 하면서 바로 샀다.이건 바로 옛날 사린이시절 (그땐 ~린이 라고 부르지 않았지....) 쓰던 바디였던 것이다!내가 사용하면서 떨궈서 생긴 흔적이 있는데 그게 딱 보였던 것 근데 여러 사람의 손을 타고 10여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뭔가 문제가 생겼는지분명 초점이 맞았다고 인디케이터가 뜨지만 스크린은 영 맞은 것 같지가 않았던 것,처음엔 내 눈이 이제 문제가 생겼나 할 정도로 의심을 했는데결국 바디 문제였던 것으로 판단되었고 그 덕에 이 바디에 대해서 짜게 식었다. 그래도 가끔 써보긴 했는데 바디 AF핀은 맞는 것 같은데 스크린이 안 맞는 것으로 보이더란... 그래도 아쉬워서 이리저리 돌려서 보던 중 스크린 .. 더보기
Pentax 17 아는 지인이 한 번 써보라고 툭 던져준 Pentax 17 꽤나 장기로 빌렸는데 그 덕분에 해외여행 및 출장 다녀올 때 많이 찍어볼 수 있었다.     물리적 MF가 아닌 전동식 MF로 만들었기에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싶었는데스트릿을 찍으려면 오히려 MF가 편하단 것을 찍어보면서 알았고,헬리코이드 링을 만드는게 오히려 단가가 비싸게 먹힐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란... 하프 판형에 최신 렌즈를 얹힌 덕에 꽤나 샤프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다만 판형이 판형인지라 하프 프레임을 일일히 스캔을 해서 보면 확실히 이미지가 거칠다고 해야 할까나..저감도 저-Grain인 필름을 사용해서 써야 좀 깔끔한 이미지가 나올 듯 싶다.    뒷판 모습이 상당이 익숙하다 했더니 P50 필름실하고 똑 닮았다. 어디서.. 더보기
Leica Summicron 50mm f2.0 Dual Range 라이카 렌즈가 좀 적적해서 샵을 기웃거리던 찰나아는 형이 DR 하나 있으니 가져가라고 해서 받아온 Summicron 50mm f2.0 Dual-Range 이 렌즈는 1세대 크론 (또는 침동을 1세대라 치면 2세대)이라고 불리는 렌즈를 베이스로 Macro를 위한 Dual Range 기능이 들어갔다.Eye 라고 불리는 부분이 존재하는데 다른 Eye와 다르게 DR의 Eye는 찰탁식이다. 다만 찰탁하는 구조가 렌즈 윗 부분에 존재하기 때문에 미관상 좋지 않다는 것으로 인해 1세대 크론대비 인기가 없다.(광학 구조는 같지만...)   미관상 좀 그래도 사진만 잘 나오고 저렴하면 아싸라고 생각하기에 얼른 가져왔다 후후.. 역시 실버렌즈는 실버바디에.... M3가 이제 뭔가 셋트가 갖춰졌다는 생각이 든다 😎    .. 더보기
퀵 릴리즈 비교 (Peak Design/PGY Tech/Falcam/Leap Light) Sony A9을 들이면서 좀 카메라를 편하게 들고 싶은 생각에 Quick Release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 일단 하고 싶은 것을 구분한다면 아래와 같이 3가지를 모두 하고 싶었다.1. 가방에 메달고 다니고2. 삼각대에 바로 장착할 수 있어야 하며3. 스트랩에 메댈고 다닐 수 있어야 한다 1에 해당하는 제품으로는 역시 Peak Design 의 Capture V3가 대표적이다.  2는 Falcam의 F38 Quick Release Kit  3은 Falcam의 F38 Quick Release Shoulder Strap 이다.   근데 여기서 드는 의문...모든 38x38 의 규격을 호환하는 plate를 모두 사용하는데 서로 호환이 될까? 그래서 비교를 해봤다.  PGYTECH Beetle Camera C.. 더보기
Mamiya 7 / N 43mm f4.5 / N 65mm f4.5 / N 80mm f4.0 마미야7을 산지도 꽤 지났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올린다.(귀차니즘 한가득...) 처음 사고 결과물 봤을 땐 정말 와.. 했다.이런 느낌을 받은 적은 2013년에 핫셀 500CM을 처음 써보고 느꼈던 적 이후로 오랜만이다. 사실 이 바디를 사게 된 이유는 파노라마였는데후지/핫셀 TX/XPan 시리즈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중형하고 같이 쓸 수 있는 조합을 원했기에 결국 마미야7을 사게 되었다.(그대 TX/Xpan을 샀으면... ㅠㅠ 요즘 가격이 너무 올라버렸다...) 2019년 유럽 배낭여행 다녀올 때도 가져간 바디였는데그때 찍은 마미야7 결과물이 참 좋더라..특히 135 파노라마를 직으면 중형의 디테일을 135필름에서도 느낄 수 있다.  Mamya 7N Sekkor 80mm f4.0마미야7의 기본렌즈로 사실 .. 더보기
MS-Optical Apoqualia 50mm f3.5 한 4-5년 전에 이 렌즈를 찾아 다녔는데아무리 찾아도 매물 및 정보를 못 구하던 렌즈였으나얼마 전 모 샵에 뙇 하고 올라온 걸 보고 바로 예약 걸어서 구매했다. 사실 이 렌즈는 Perar 35mm f3.5 하고 같이 셋트로 소유하고 싶었던 렌즈였는데이제야 내 손에 들어오게 되었다.(정작 Perar 28/35 렌즈는 이미 다 방출....)하지만 짭매 침동하고 같이 셋트를 이뤄서.... 후후.. MS-Optical의 거의 첫 렌즈가 아닐까 싶은게2012년에 포스팅 된 JCH 리뷰가 있다.    Elmar 50/3.5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으나황동으로 제작된 엘마와 달리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서 매우 가볍다.다만 렌즈를 넣었을 때 엘마 만큼 작아지진 않는다.(역시 엘마 너란 녀석은...) 더보기
Light Lens Lab 35mm f2.0 Collapsible (짭8매) 일명 짭매라고 불리는 렌즈..여러 배치버전으로 나오다가 종국에는 나름의 개조를 거친 버전이 출시되었는데그게 바로 이 Collabpsible(침동)버전 렌즈이다.Elmar 50mm와 같이 딱 걸리는 느낌이 없는게 조금 아쉽지만.. (MS-Optical 의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됨)그래도 나름 L39 버전으로 출시된 제품이라서 바르낙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그래서 파인더도 카피제품을 내 놓은 것인가....?)그리고 기본 패키지에 LTM 링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비용 없 M39에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렌즈를 수납하면 렌즈 길이의 1/2 수준으로 줄어든다개인적으로 초박형 렌즈(또는 침동)를 좋아하는 입장으로서보자마자 뽐이 훅 왔던 렌즈 아쉽게도 사이즈를 최소화 하다보니 필터를 장착할 수.. 더보기
Pentax LX / FA43.9Ltd / FA31.8Ltd Pentax LXsmc Pentax-FA 43mm f1.9 Limitedsms Pentax-FA 31mm f1.8 Limited Pentax 사용자는 Limited 에대한 열망이 있는지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그렇게 문득 아직까지 써보지 못한 31리밋을 사용해 보자라는 생각을43리밋과 더불어 일괄신공으로 사왔다.  문제는 렌즈만 사왔다는 점...원래는 MZ-S랑 사용하려고 옛날에 내가 방출한 MZ-S를 다시 구매한 것이 있는데이게 핀 문제가 있어서 짜게 식어있던 중그래서 열심히 모니터링 하다가 찾은 LX 전기형을 들였다.  역시 FA Limited 렌즈는 필름바디에 어울린다는....     31리밋은 좀 바디 대비 큰 느낌..  어지간한 SLR은 다 방출했는데 LX는 계속 써야할까나.. 더보기
Voigtlander Nokton 35mm f1.5 VM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장비..... 흠흠구차니즘으로 업뎃하기가 넘나 귀찮았다....  Voigtlander 에서 최근 발매하는 Classic Line이 아닌 일반 렌즈 모양으로 출시된 렌즈이다.밝은 렌즈로 출시되어 Nokton의 명칭을 달고 나왔으며 (밝기 대비)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 및0.5m 최소초점 거리로 최신 디지탈에 최적화 된 렌즈로 보인다(?) 신품이 뜨자마자 구매한 렌즈인데 이유는 위 사진에 반했달까나...   모양새는 아래와 같당  밝기 대비 39mm 필터 사이즈로 렌즈 구경 최소화하지만 갠적으론 40.5mm 사이즈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렌즈하고 후드 마운트 부위가 좀 라인이 별로다.   39mm 필터를 채용한 덕분에 LH-12, LH-4N을 사용할 수가 있다.  조리개는 f1.5~.. 더보기
Keychron K3 Optical Hotswap - 분석 호기심에 Keychron K3 을 구하게 되었다. 기왕 축 갈이를 하고 싶어서 Hot Swap 을 지원하는 Optical 핫스왑 모델로 구매를 했다. 교체 가능한 키는 키크론 적축/청축/갈축/흑축/백축/오랜지축/민트축/바나나축 LP축 스위치를 구해서 교체할 수 있다. 그 중에서 갈축 모델을 베이스로 민트축과 백축/적축(배송중) 을 구했는데 스위치 갈이하면서 즐겨봐야 하겠당 ㅎㅎ 그러다가 본 것인데 회로에 IR 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고, 스위치 구조를 보고 아하! 했더라.. 모델명에 적혀있는 Optical 이 광축을 의미하는 것이였구나... 따라서 키크론 LP 스위치는 전부 광축 기반의 축 느낌만 다르게 해주는 스위치라고 봐야 할 것 같다. 각각의 축은 각각의 축의 느낌만 복원한 광축 베이스의 스위치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