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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1 유럽여행 (25)
J 창고
20시 40분 오스트리아 Westbahnhof 역에서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 베네치아에 도착하는 아갼열차이다., 뭐 취리히-빈 구간도 야간열차를 타봤으니 2번째 타는 야간열차다, 열차안에 타서 내 좌석으로 갔는데 (내 좌석은 61번 좌석인 맨 아래칸이다,) 그런데!! 취리히-빈 구간과 달리 좌석 지정 번호가 없다,, 좌석지정 번호가 꼽혀 있던 곳엔 아무것도 없었다,., 이거슨!!! 필히 아무데나 앉으라는!!???? 그래도 모르니 일단. 그냥 앉았는데 (중간 좌석이 펼쳐져있지 않아서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대로 앉아있다가 기차가 출발을 했는데, 이 방엔 나 혼자만 있네.. -_-;; 분명히 인기 노선이라고 했는데… 왜 나만 있는겨’!?? 그래서 일단 두번째 좌석을 펴서 여섯칸 다 쿠셋으로 셋팅..
오늘은 옆나라 즉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를 간다!! (당일치기로!!!) 얼마전에 EU에 가입되었고, 체코와 분리된 나라이다, 또한 오스트리아 빈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는 서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수도가 있다고 기네스에 올랐다고 한다,, (인터넷에.,.) 그래서 Westbahnhof 역에서 U3 지하철을 타고 종점인 Simmering역에서 하차 거기서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로 가는 열차가 지나간다. 11:28 에 열차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가면 이 열차의 종점인 Bratislava hl.st역에 도착한다, 여기서 구 시가지까진 10~15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한가지 팁으로는 역 근처에 Mercure호텔이 있는데 여기서 잘 싸바싸바하면 브라티슬라바 지도를 준다, (무려 4성급 호텔이였다!!!) ..
오늘은 오스트리아 빈!!! 유럽 음악의 중심지(라고 할수 있나 자세히는 모름)라고 할 수 있는 빈!!! (또는 비엔나라고도 하죠!!) 을 투어했다, 그 전에 어제 밤에 어찌하다 보니 알게 된 형과 일정을 함께 했다. (이게 또 희안하게 같은 원씨네 ㅋㅋ;;; 해외에서도 이어지는 혈연이랄까 ㅋㅋ;;) (그런데 울 아부지와 같은 희자 돌림) 아무튼 동희형(형 이름이 동희)과 함께 빈을 걸어 다녔다, 빈 서부역 지하철 U3를 타고 Stephansplatz역에서 하차 스테판 성당을 보았다, 그런데 공사중.., -_-;; (외관) 그리곤 슈테판 사원 공사중이였다... ㅠㅠ 사원 내부.. 오늘이 일요일이라서 안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_-;;; 그라벤 거리 호프부르크 왕국 옆에 붙어있는 무언가.. -_-;..
뭐 취리히는 별로 볼 것이 없어서,, 반나절도 구경하기엔 많은듯.. 그래서 유스호스텔에서 아침을 먹고 짐을 정리한 후 체크아웃을 하고 유스호스텔 안의 정원에서 딩굴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어느 혼자 오신 한국분하고 얘기하다가 (40대 쯤 되보이는,.) 캐리어 혼자들고 가기 힘들다고 얘기를 하다보니.. 같이 취리히역까지 가버렸다.. -_-;; 그래서 기차를 타야 하는 3번 플랫폼 까지 바래다 드리고,, 나는 코인락커에 내 배낭을 넣었다,. (젠장 24시간에 9.00 CHF 라니!!!) 그리곤 취리히를 그냥 돌아다녔다... 돌아다니다가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했는데.. 마침 한국분이 계셔서 한번 물어봤다.. "이거 유레일패스 되요?" 된다고 하길레.,. 다시 매표소에 물어보니,. 무료랜다.,. 그래서 배를 타려..
루체른에서의 2박이 지나고 오늘 취리히로 가는 날이다. 그런데 책을 뒤져봐도.. 취리히는 반나절도 안돼서 볼 것이 끝날 것 같다.. (물론 루체른도 그렇지만...) 그래서 최대한 느릿느릿 나오려고 했는데.. 가방도 무겁고,, 할 것도 없고... 그래서 Zurich HB행 10:10 기차를 타고 가는데.. 아무래도 너무 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도중에,, 기차가 Zug(추크)에서 한번 서는 걸 들었을 때 이거다! 하면서 일단 구글 지도를 봐서 어떤 지형인지 보아아니.. 호수 옆에 있는 도시네.. 옳지!! 추크에서 내렸다.. 그리고 호수로 걸어가는 도중에 Coop도 보여서 Coop에서 먹을걸 사들고.,. (간만에 좀 비싼거 먹어보자 해서 파스타를 사 먹었다... 내가 사 먹은 것 중 가장 비쌌던.........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필라투스산을 올라가려 했다... 하지만 아침을 먹는데 하늘이 그닥 좋지 않네,,, 어쨌든 준비하고 시내를 구경하면서 날씨변화를 살펴보고 오후쯤에 가는 걸로 생각하고 나갔다,, 유스호스텔에서 걸어서 시내로 나가 빈사의 사자상(삶에 찌든 사자)를 보고 다음에 장소를 옮기려 하는데.. 비가 한 두 방울씩 떨어지고 천둥 콰콰아아아앙! 쳐댄다,.. 아무리 봐도 비가 한바탕 쏟아질 분위기,,, 그래서 버스정류장으로 피신 하고 난 후에,. 하늘이 구멍이 뚫렸다는듯이 비가 미친듯이 쏟아진다,, 한 15-30분 정도 있으니 비가 거의 안오길래,, 걸어서 구시가지도 걸어다녀보고,, 카펠교도 건너보고 했다,, 그래도 11시가 안돼서,,, 루체른역 Coop에 들려서 점심을 사갖고 호숫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