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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창고
바이런 베이 근처에 스카이 다이빙을 하러 가서 탄 기종 Cessna 208 Caravan 1 208 시리즈 중에선 거의 초창기 모델인데 호주에선 많이 쓰이는 듯 하다.. Fraser Island 갔을 때에도 이 기종이 관광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조종사, 부조종사 포함 거의 15명 이상 탔는데도.. 정말 잘 올라가더라.... 내려올 땐... 스타이 다이빙.. ㄷㄷ;;;; 정말 올라가면서 무서웠는데.. 떨어질 땐... 현실감이 별로 없이 잘 내려옴... ㅋㅋ 이건 Fraser Island에서 관광용으로 사용하던 Cessna 208 그냥 모래사장에서 이착륙을 한다... ㄷㄷ;; 그 모래사장은 차들도 달리는 도론데....
호주는 작은 공항들도 많고 저가 항공사가 발달해서 그런지.. 정말 비행기 이용률이 높다 하다못해 차로 이동하는 것 보다 비행기로 이동하는게 더 싸게 먹힐 정도니..(물론 수화물 제한 때문에 별로긴 하지만) 그 중에 호주 국적항공사인 Qantas에서 운영하는 Qantas Link(이게 저가항공산지는 자세히 모르겠다) 주로 소도시와 대도시를 잇는 개념의 항공사다보니 비행기들이 대부분 소형 비행기이다.. 내가 본 기종은 전부 다 Dash 8이였다.. 뭐 더 있을 수도 있지만.. 시드니 공항에서 본 기종들은 죄다 Dash 8 100, 200, 300, 400 계열들이 널려있음... ㄷㄷ;;
호주에 있을 때 시드니에 놀러갔다가 본 Qantas A380 정말 크더라... 다만 난 A380의 디자인은 별로인듯.. 너무 둔하게 보인다는게... 별로...
홍콩 챕락콕 공항에서 한국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도중에 어느 빈티지(?)한 비행기를 봤다... 그 주인공은 Orient Thai 항공사 Boeing 747 겉으로 보긴 그냥 하얀 비행기인데.. 이 비행기의 전 주인은 Saudi Arabian 항공사 인 듯 싶다.. 도장도 제대로 안 지우고.. 꼬리날개에는 때가 껴있고... 좀 가난한 항공사인듯... Orient Thai 항공사는 안타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