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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na

2011.08.09 오스트리아 빈 오늘은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숙소에 맏겨 놓은 후에 관광을 하다가 베네치아행 야간열차를 탈 계획이다, 그런데,, 아 쉣.. 이놈의 날씨는 왜이런다냐.. 나 가는 날 날씨가 쨍하다!!!@!! -_-; 그래서 동희형이 못 본 쉰브룬 궁전을 보러 갔다, 날씨가 쨍해서 그런지 완전,, 그림이네,,, 열씸히 사진을 찍고 속성관광을 한 후에 시간이 남아 빈 남동쪽에 있는 !ㅃ$#@궁전을 지하철을 타고 갔다. (동희형이 4시에 헝가리 부다페스트행 열차를 타야하기 때문에..) 그런데 궁전 자체는 여기가 더 멋있는 듯 하네,, 정원이 쉰부른 궁전보단 작아서 그러지 궁전 건물 자체는 여기가 훨씬 멋있다, 여기도 후딱 보고 나니 생각보단 시간이 남아서 점심을 먹으러 숙소근처 중국.. 더보기
2011.08.09 - 2011.08.10 오스트리아 빈 -> 이탈리아 베네치아 20시 40분 오스트리아 Westbahnhof 역에서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 베네치아에 도착하는 아갼열차이다., 뭐 취리히-빈 구간도 야간열차를 타봤으니 2번째 타는 야간열차다, 열차안에 타서 내 좌석으로 갔는데 (내 좌석은 61번 좌석인 맨 아래칸이다,) 그런데!! 취리히-빈 구간과 달리 좌석 지정 번호가 없다,, 좌석지정 번호가 꼽혀 있던 곳엔 아무것도 없었다,., 이거슨!!! 필히 아무데나 앉으라는!!???? 그래도 모르니 일단. 그냥 앉았는데 (중간 좌석이 펼쳐져있지 않아서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대로 앉아있다가 기차가 출발을 했는데, 이 방엔 나 혼자만 있네.. -_-;; 분명히 인기 노선이라고 했는데… 왜 나만 있는겨’!?? 그래서 일단 두번째 좌석을 펴서 여섯칸 다 쿠셋으로 셋팅.. 더보기
2011.08.07 오스트리아 빈 오늘은 오스트리아 빈!!! 유럽 음악의 중심지(라고 할수 있나 자세히는 모름)라고 할 수 있는 빈!!! (또는 비엔나라고도 하죠!!) 을 투어했다, 그 전에 어제 밤에 어찌하다 보니 알게 된 형과 일정을 함께 했다. (이게 또 희안하게 같은 원씨네 ㅋㅋ;;; 해외에서도 이어지는 혈연이랄까 ㅋㅋ;;) (그런데 울 아부지와 같은 희자 돌림) 아무튼 동희형(형 이름이 동희)과 함께 빈을 걸어 다녔다, 빈 서부역 지하철 U3를 타고 Stephansplatz역에서 하차 스테판 성당을 보았다, 그런데 공사중.., -_-;; (외관) 그리곤 슈테판 사원 공사중이였다... ㅠㅠ 사원 내부.. 오늘이 일요일이라서 안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_-;;; 그라벤 거리 호프부르크 왕국 옆에 붙어있는 무언가.. -_-;.. 더보기
2011.08.05 - 2011.08.06 스위스 취리히 -> 오스트리아 빈 뭐 취리히는 별로 볼 것이 없어서,, 반나절도 구경하기엔 많은듯.. 그래서 유스호스텔에서 아침을 먹고 짐을 정리한 후 체크아웃을 하고 유스호스텔 안의 정원에서 딩굴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어느 혼자 오신 한국분하고 얘기하다가 (40대 쯤 되보이는,.) 캐리어 혼자들고 가기 힘들다고 얘기를 하다보니.. 같이 취리히역까지 가버렸다.. -_-;; 그래서 기차를 타야 하는 3번 플랫폼 까지 바래다 드리고,, 나는 코인락커에 내 배낭을 넣었다,. (젠장 24시간에 9.00 CHF 라니!!!) 그리곤 취리히를 그냥 돌아다녔다... 돌아다니다가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했는데.. 마침 한국분이 계셔서 한번 물어봤다.. "이거 유레일패스 되요?" 된다고 하길레.,. 다시 매표소에 물어보니,. 무료랜다.,. 그래서 배를 타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