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3 루체른, 필라투스산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필라투스산을 올라가려 했다... 하지만 아침을 먹는데 하늘이 그닥 좋지 않네,,, 어쨌든 준비하고 시내를 구경하면서 날씨변화를 살펴보고 오후쯤에 가는 걸로 생각하고 나갔다,, 유스호스텔에서 걸어서 시내로 나가 빈사의 사자상(삶에 찌든 사자)를 보고 다음에 장소를 옮기려 하는데.. 비가 한 두 방울씩 떨어지고 천둥 콰콰아아아앙! 쳐댄다,.. 아무리 봐도 비가 한바탕 쏟아질 분위기,,, 그래서 버스정류장으로 피신 하고 난 후에,. 하늘이 구멍이 뚫렸다는듯이 비가 미친듯이 쏟아진다,, 한 15-30분 정도 있으니 비가 거의 안오길래,, 걸어서 구시가지도 걸어다녀보고,, 카펠교도 건너보고 했다,, 그래도 11시가 안돼서,,, 루체른역 Coop에 들려서 점심을 사갖고 호숫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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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프랑스 파리 -> 스위스 루체른
오늘은 프랑스 파리 - > 스위스 루체른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Gare de Est -> Basel SBB -> Luzern 그래서 민박집에서 아침을 주기 전에 얼른 씻고 짐을 정리를 했다. 아침을 먹고 사장님께 인사를 한 후에 나와서 Monoprix에서 점심과 저녁을 산 다음에 메트로를 타고 동역으로 갔다. 전광판에 내가 탈 TGV의 플랫폼의 넘버가 뜨고 나는 기차를 탔다... 타고 가는데,,, 뭔가 말이 계속 나오면서 영어 방송도 같이 해 주는데,, 영어발음이 뭐,, 프랑스식이라 완전 빠르고 잘 들리지도 않는다,,,, 그래도 대충 주워 들으니 도착시간이 딜레이 된다,,,, 쉣,, 내 Basel SBB -> Luzern 간 열차가 TGV에서 내린 후 5분밖에 시간이 없는데,, (물론 Basel S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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