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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2018.05.28 Grand Canyon 본문

여행/2018

2018.05.25-2018.05.28 Grand Canyon

JSFamily 2019. 1. 6. 21:40





미국 출장 중에 2018/05/28 (월) 은 국경일(Memorial Day)이라는 얘기를 듣고


부랴부랴 비행기 티켓을 구매했다..




25일 퇴근 후 뱅기를 타고


26일 아침 일찍 1박2일 Grand Canyon 캠핑 패키지 여행을 갔다가


27일 밤 늦게 뱅기를 타고 28일 아침에 디트로이트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마이 리얼트립을 통해서 예약한 1박2일 투어로



라스베가스->Hoover Dam->Williams->Grand Canyon National Park->Horseshoe Bend->Antelope Canyon->Lake Powell->Zion 국립공원













미국 저가항공사 Spirit 을 타고 갔다.


연휴다보니 LLC 임에도 불구하고 비쌋다....


왕복 500불 정도... ㅠㅠ











1박2일 여행 패키지가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데


라스베가스 공항 안 부터 슬롯머신이 널려있다 ㅎㅎㅎ












1박을 위해 라스베가스 메인 타운(?) 근처 모텔을 잡았는데..


저 멀리 "Luxor Hotel & Casino" 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줄기가 보인다 ㅎㅎㅎㅎ









다음날 MGM 호텔에서 투어 버스를 타고 이동

(보통 마이 리얼트립을 통한 투어는 이 MGM 호텔에서 시작한다)












차 타고 이동하면서 본 바깥 풍경....


도시에서 벗어날 수록 사막의 풍경이 보인다.

(물론 라스베가스 자체가 사막 위에 세워진 도시긴 하지만...)







후버댐 포인트에 도착했고..


Parking Lot에서 후버댐을 볼 수 있는 다리까진 좀 걸어가야 한다.












후버댐은 네바다 주와 에리조나 주 사이에 있기 때문에 


걸어가면서 네바다 주 표지판을 볼 수 있다.








후버댐 전경.


크긴 큰데...  세상에는 이것보다 더 큰 댐이 있다고 하니... ㅎㅎㅎ








원경 구경 후 저 후버뎀 위를 지나가면서 본 광경








이건 에리조나 시간







이건 네바다 시간



두 주가 1시간 차이가 있기에 댐을 사이로 시간이 바뀐다.






























다시 차를 타고 이동...


미드 CSI에서나 봤던 그런 지형이 눈 앞에 펼쳐진다...


햐...


가도 가도 끝이 안난다 ㅋㅋㅋ














잠깐 쉬는 타임에 옆에 지나가던 기차를 찍었다..


진짜 Train Simulator에서나 보던 대륙 횡단 화물열차를 봤다..


정말 김...













Williams 도착


옛날에 그랜드캐년으로 관광하러 갈 수 있는 역이 있었던 동네로

(가난한 사람들은 마차를 끌고 갔다고 하는데 그러다가 많이 죽었다고 함)


동네 자체가 70년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동네가 눈 앞에 펼쳐진다..

(= 낙후된 동네)



Route 66은 미국 횡단길로 유명하다더라...


여기서 마트 들려서 먹을것 들을 샀다.









또 열심히 가서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도착!






캬!


정말 와!!! 소리 났었다..


호주에서 리틀캐년이라고 불리는 King's Canyon도 가봤지만...


거기랑 여기랑은 비교 불가능이라고 생각한다...




이 광경을 보고 한번 와 보길 잘 했다고 생각했다.







파노라마
















멋지구리한 배경으로 나좀 찍혀보고








멋지구리한 배경으로 카메라도 찍어주고











흑백도 찍어보고








구름도 찍어보고









구경하면서 가다 보니 가이드 아저씨하고 연락이 안되서

헤메다 보니 캠핑장 도착이 늦었고


밤 늦게 9시-10시 가량에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추웠던 건 함정..

(오들오들 떨면서 밥을 먹어야 했다)


보기와 다르게 고도 2000m의 고지대라서 춥다.



ps.또한 무선망이 약해서 핸드폰 또한 잘 먹통 됨







담날 새벽 일찍 일어나서 출발할 준비 중에 본 동이 트는 장면 들































일출과 함께한 그랜드 캐년...








그리고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홀슈밴드!








드넓은 땅에







움푹 패어 있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이 바로 홀슈밴드










우오아아으아오아으아아!!


가까이서 보면 겁나 무서움













홀슈밴드 구경하는 사람들과 그 절벽








5월인데 낮엔 너무 더웠다..









또 다시 달려서


앤탤로프캐년


인디아나존스에 나왔던











이런 길을 걸어서 내려가고











오오 뭔가 점점 있어 보임..



















올라갈 땐 저걸 타고 올라간다.


















사진 한 번 찍혀주고 ㅋㅋㅋ







골목(?) 들어가는 길









틈 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참 멋있다.








밖에 햇빛이 워낙 강해서 이렇게 빔처럼 보이기도 하고


(계곡 사이 바닥이 모래인데.. 사람들이 다니니 먼지가 어마무시해서 저런 빛내림이 더 잘 보인다)









여긴 사진 포인트!









!!?












다시 자이온 국립공원으로 이동 중에


잠깐 들린 파웰 호수









이런 사막에 댐을 만들고 저 정도의 물이 모이기까지 엄청 오래 걸린다고 한다...

(후버댐은 더 심함)






그리고 도착한 자이온 국립공원


















여기도 정말 멋있는 국립공원..



나중엔 직접 렌트카 몰고 와 보고 싶다.











이를 끝으로 라스베가스로 복귀



돌아오는 길에 나를 공항에 떨궈달라 하고 


다음 날 새벽 1:00 뱅기로 디트로이트로 복귀 했다.



디트로이트 도착하니 어후 피곤이 쩖쩖했다는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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