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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F3P + MF Zoom-Nikkor 35-70mm f3.5 Ai-s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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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F3P + MF Zoom-Nikkor 35-70mm f3.5 Ai-s

JSFamily 2021. 5. 9. 15:27

 

니콘 대풍년!

 

아는 분이 판다고 하시길래 넙죽 받아온 F3P

이전부터 꼭 갖고 싶었던 기종인데 (전투형이지만) 기회가 된 김에 구매했다.

그리고 MK-1까지 구하게 되어 완성체가 되었다. (흉기 +1)

 

그리고 렌즈는 아는 분이 이 렌즈 좋은 렌즈라하면서 소개해 주셨는데

기회가 된 김에 하나 구했다.

나름 그 당시 최신 기술인 비구면렌즈(Aspherical)를 넣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출시가격이 어지간한 바디 하나 가격이 되었다고 한다.
but 지금은 50.4 하나 가격 정도에 거래되는 듯

 

 

흉ㄱ... 아 아니 우람한 바디

프레스용으로 나온 것이라 우람한 덩치를 자랑한다.
(그래서 상태 좋은 매물이 별로 없음)

 

 

 

F3P의 장점으로는 필름 장전 시 셔터카운트 1이 되기 전에 1/80으로 고정되는 기능이 없어서

한 2컷 정도 날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세로셔터는 솔찍히 그립감이 좋진 못하다.

 

 

필름 뒷판도 MD-4와 연동될 수 있도록 접점이 있다.
=> 필름 되감기에 필름 끝단을 남기기 위한 접점

일반적인 F3용 뒷판을 사용하면 필름 되감을 때 필름 끝단을 남기기 어렵다.

 

 

파인더에 플래시 슈가 있는데 TTL 싱크는 안된다.

TTL 싱크가 가능하게 하는 AS-17이라는 악세사리가 있는데

나름 레어템이라 좀 발품 팔아야 할 듯....

 

 

MD-4의 전원을 넣지 않으면 그냥 수동으로 와인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Battery 전원을 MD-4하고 연동되기 때문에 MD-4를 사용하면 LR44를 넣을 필요가 없다.

 

 

세로셔터의 연사모드
C/S는 MD-4의 모드를 따라가고 C1, C2, C3는 연사 속도에 따른 구분이다.

 

 

 

 

F3 와 다른 점 또 하나는 셔터 버튼과 다이얼이 좀 높게 솟아 있으며

셔터 버튼에 릴리즈 버튼을 장착할 나사선이 없다.
또한 셔터락 레버가 좀 모양이 다르며 다이얼 락이 없다.

 

 

그리고 F3p용 파인더에는 플래시 슈가 있는 대신에 장노출 찍을 때 유용한 아이피스셔터가 생략되어 있다.

 

 

영롱한 녹색 코팅의 렌쥬

하지만 길이가 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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