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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pment

Voigtlander Color-Heliar 75mm f2.5 MC

 

 

 

 

 

 패션위크때 한번 Portrait 을 찍어보려고 구매한 렌즈...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2020 전반기 행사가 취소되서.... 빛을 못 본 렌즈가 되었다.. ㅠㅠ

 

 

 

부디 한 번 이라도 빛을 보고 팔리는 렌즈가 되길 빌며 이 글을 포스팅한다... ㅋㅋㅋ

 

 

 

 

 

 

 

 

 

 

 

 

 

 

 

 

 

 

 

 

 

 

참고로 90년대 ~ 2000년대 나온 렌즈들이 렌즈 접착제로 UV 에폭시(?) 접착제를 많이 썼는데

이 접착제가 오랜기간 장농에 방치된 경우 변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마치 헤이즈가 낀 것 마냥 보이는데 실제 분해하며 렌즈가 붙어있어서

그 부분을 청소할 수가 없다.

(다행이 이 렌즈는 판매자가 지불해 주셨다)

 

 

발삼 현상과 더불어 이와 같은 현상을 수리해 주는 곳이 몇 없는데 렌즈가 라이카인 경우는 가격이 급격히 뛴다.

(캐논 렌즈의 은하수 현상도 동일한 현상)

 

남대문에 디포커스라는 업체에서 나름 저렴한 가격에 해주신다.

이 렌즈도 그렇고 C/Y Planar 50.4도 동일한 문제가 있었는데 7만원에 해주셨다.

(다만 실패해도 괜찮다고 해야 해주시니 참고하세요)

 

 

가장 좋은건 이런 문제 없는 렌즈를 사는게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