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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2

2012.02.16

JSFamily 2012. 2. 16. 18:18

2012.02.14 발렌타인데이에 왔다!!

일단 유학원을 통해서 2개월간 어학원을 먼저 다니기로 했기 때문에..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현지정착서비스를 해주시는 분과 컨택을 통해

쉐어집까지 픽업을 해 주시고 Optus 폰 개통을 해주셨다.. (미리 해서 심만 주심.)

원래는 폰을 Amaysim을 하려고 했는데 이미 개통을 했다니.. 그냥 쓰지 뭐,...

폰 요금제는 Optus Pre-Paid New Turbo Cap Plus 인데

30$을 충전하면 일반 요금인 30$과

옵터스 사용자끼리 사용할 수 있는 요금 300$ 이 충전이 된다..

게다가 500MB 데이터 용량도 있으면서 SNS를 사용하면서 드는 데이터는 공짜란다,, 와우~

맨 마지막 조건이 참 좋네.. ㅎㅎ

그래서 페북, 트윗터 하다 보니,,,  아는 형이 뭐이리 여유가 있냐고 물어본다. ㅋㅋ


원래 현지정착서비스에는 픽업, 쉐어, 폰 개통, 은행계좌 개통을 해주는데...

여기까지 왔으면 한번 직접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미 폰 개통을 해버려서

15일에 내가 직접 은행 계좌 오픈을 했다..~

일단 내가 신청할 은행 Commonwealth Bank 에

Smart Access Account, Net Saver Account 이 두가지의 계좌를 오픈할 생각을 했고..

대충의 위치를 찾아본 다음에 슬렁슬렁 걸어 다니면서 은행을 찾았다..


안에 들어가서 텔러 앞에 줄이 있길레 거기서 기다리는데 은행직원이 줄서있는 각각의 사람들에게 무엇때문에 왔냐고 물어봤다..

나는 은행 계좌를 오픈하러 왔다 하니까..  자기를 따라오라고 하고 은행안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있으라고 했다.

난 가서 앉았는데...  그 직원은 다른 사람의 질문에 잡혀 질문해주다가 그 사람을 끌고 어디로 갔다..

이건 뭥미!!!

그냥 쳐다보다가 그 자리에서 그냥 폰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

어느 외쿡인 남자 텔러가 나한테 와서 무엇 때문에 왔냐 물어보더라.

은행 계좌 오픈한다고 말하니 자기 따라오라면서 커피나 뭐 마실게 필요하냐고 물어봐서 나는 괜찮다고 했다.


노트북이 있는 테이블로 가더니 이것저것 설명해줄거 설명하면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물어보고 했다..

난 열심히 답해주고,, ㅎㅎ

어찌되었건 결과적으로 다 잘 만들어졌다,

이제 은행에서 발송해주는 카드만 내 쉐어집으로 오면 끝!!!

그런데 이놈이 땅덩이가 큰 나라다 보니 적어도 1주일은 걸린다고 하더라,,,,,


이렇게 은행계좌는 오픈하고,,,

16일인 오늘은 호주 이민성에 가서 비자 라벨을 받으러 갔다..

E-Visa 로 바뀌면서 굳이 받을 필요는 없지만..  왠지 내 썰렁한 여권에 뭔가라도 받아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받으러 갔다.

직원한테 가서 워킹홀리데이비자를 가지고 있는데 라벨을 붙여줄 수 있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해서 쓰윽 붙여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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