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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1

2011.08.13 이탈리아 피렌체

JSFamily 2011. 8. 22. 17:57



오늘은

완전 좋았던 베네치아를 떠나

피렌체로 간다..

베네치아에서 EuroStar Italy를 타고 2시간 정도 타고 가면 나온다..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에 도착하니 12시가 다 됬다.

그래서 나는 숙소를 찾아..(피렌체는 숙소 예약을 안했다..)

찜해 놓은 아르키 로시를 갔지만 자리가 없덴다... (헉!!)

그래서 두번째로 찜해놓은 곳을 걸어서 찾아갔더니.. (더운 날씨 + 무거운짐 = 녹초)

여기도 없덴다......     헐...  Orz


그래서 호텔이라도 가야겠다.. 라고 하며

아르키 로시가 있는 골목에 싼 호텔들이 많다는 여행책의 글에 

그 주변을 헤메던중....

저 앞에..

Euro Student Ostello  !!!!!   
(Hotel 의 이탈리아식이 Ostello)

오!!!

저기야!!  

하면서 들어갔더니

어떤 할머니께서 리셉션에 계셨다..

자리 있냐고 했더니 있다고 하신다.. 오 굳!!!

2박을 할 예정이라 2박에 대한 금액을 지불하고

좀 쉬면서 인터넷을 좀 하는데.. 
(베네치아에서 인터넷을 한번도 못했더니...)

니스로 여행간 누나한테서 문자가 왔다...

"내일 니스에서 불꽃놀이 한데!!!"

오 갓!!

재빨리 여행 계획을 수정해서 

주인 할머니께 죄송하지만 1박만 할게요 하고 나머지 1박은 환불받았다..

그리고 초고속으로 관광 모드로 돌입해서

피렌체 시내로 나갔다..
(나가는 길에 내일 타고 갈 열차도 예약했다..)


가서 산타 마리아 노벨라 교회를 시작으로

베키오 다리
베키오 궁전
시뇨리타 광장
공화국 광장
두오모
조토의 종루
중앙시장

을 거쳐 4시간 만에 관광을 마치고 

오는 길에 일식집에 있길레 라멘좀 먹어주고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ㅋ)

맥주 2병과 팝콘을 사 들고 와서

맥주를 마시며 컴퓨터를 했다.. ㅋㅋ


뭐..  박물관 안에 흥미없는 나는 가능한 관광 ㅋㅋㅋㅋ







산타 마리아 노벨라 광장




산타 마리아 노벨라 교회




오우~!




피렌체의 명물

미니버스!!!
(그러나 타보진 못했다..)









길이 이러다 보니 미니버스가 다닐 수 밖에..









베키오 다리














다리에 집에 따닥따닥 붙어있음...
ㅋㅋ














오른쪽으로 우피치 미술관
중앙의 탑은 베키오 궁전









베키오 궁전









뒤에 슬쩍 나온 두오모




공화국 광장




두오모




내가 본 교회중에 두오모..
두 손가락에 꼽는 멋있는 건물이였다..
(라면서 돈 엄청 처발랐네 라는 생각이... -_-;;;;;)




천국의 문














조토의 종루에 올라가는 도중에









총 4개의 층으로 되어 있다..









보니까 두오모도 올라갈 수 있었던듯...
ㅠㅠ
아마 엘리베이터로 갔겠지..?
난 걸어서 조토의 종루에 올라갔는데...... Orz
올라가는데 완전 힘들었단...


































조토의 종루 꼭대기층









조토의 종루 내려가는 길....









이렇게 내려간다...









중간에 여행 책에서 추천해 준 젤라또 전문 집
난 4.00 EUR 짜리 커다란 컵에 달라고 했다 ㅋㅋㅋㅋ




중앙시장
우리나라의 남대문 시장을 방불케함....









오늘의 지출 리포트

기차 예약피 - 10.00 EUR
생수 1L - 0.36 EUR
스프라이트 50cl - 0.68 EUR
피자 1조각 - 3.60 EUR
저녁(라멘) - 4.00 EUR

숙박 1박 - 22.00 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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