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산타 루치아 역에 나와서
일단 예약한 호스텔의 체크인 시간 때문에 내 짐을 역 내 짐 보관소에 맞기고,.,
(코인락커가 망가졌는지 유인 보관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나는 역 정문을 나왔다..
우와!!!!!!!!
날씨는 환상적이고,,
내가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베네치아에 왔다!!
역 앞 광장 광경도 참 마음에 들었고!
일단 대중교통 승차권을 사려 했는데.
여기서 뭘 사는게 이득일까 고민하다가
(바포레토 1회권이 6.50 EUR이다)
여지껏 대중교통을 잘 안타서 1회권만 샀는데,.,
여기선 자주 탈 듯 싶어서 3일권을 사려고 인포메이션에 가서 말했다,,
그랬더니,, 바포레토 3일권보단,,
롤링 베니스 라는 카드를 소개해줬다..
대충 혜택을 보아하니 14-29살의 사람에 해당하는 카드인데
바포레토 3일 무제한, 나머지 관광명소의 할인 정도인 듯 싶은데,,
나중에 듣고 보니까 일반 바포레토 3일권보다 6.00 EUR 정도가 싸단다,,
아무튼 내 학생카드와 함께 보여주니 22.00 EUR에 샀다..
(18.00 EUR에 같이 주눈 책자 4.00 EUR해서 22.00 EUR이다.. 그런데 같이 주는 책자는 왜주는지,,ㅜㅜ)
아무튼 그 표를 사고 바포레토를 타고 싸돌아다녔다! ㅋㅋ
오늘만 해도 5번 정도는 탄 듯,,,
열심히 싸돌아다니다가
산타루치아역에 가서 내 짐을 찾고
내가 예약한 호스텔에 체크인을 했다,
그리고 씻고 야경을 보러 삼각대를 매고 다시 나왔다,.
그리고는 바포레토를 타면서 노을을 보고
!$%$#%섬에 내려서 해 지는 장면을 보고
산 마르코 광장에 가서 전등이 켜진 야경을 보고
바포레토를 타고 리도섬까지 갔다가 오면서 야경을 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내가 여행했던 도시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
(물가만 빼면… 쉣..)
베네치아 산타 루치아역 앞 광장
바포레토를 타고 ㄱㄱㅆ~
곤돌라
탄식의 다리..
하지만 공사 크리.... Orz
산 마르코 광장의 종루
산 마르코 성당
종루에 올라가서....
리알토 다리
소운하를 다니는 곤돌라...
바포레토를 다며 노을보러 ㄱㄱㅆ~
산 마르코 광장 NightView
숙소 근처 운하
숙소에서 별이 잘 보이길레 찍어본
별 일주사진...
오늘의 지출 리포트
호스텔 3박 – 57.00 EUR
롤링 베니스 카드 – 22.00 EUR
지도 x2 – 4.00 EUR
스프라이트 50cl – 0.59 EUR
치즈버거 – 2.15 EUR
짐 보관료 – 5.80 EUR
콜라 50cl – 2.00 EUR
산 마르코 광장 종루 입장비 – 8.00 EUR
아이스크림 – 2.00 EUR
피렌체행 기차 예약비 – 10.00 EUR
크레페처럼 생긴 피자 (저녁) – 3.60 EUR
콜라 33cl – 0.80 EUR
Tuborg Green 맥주 – 0.99 EUR
판타 오랜지 33cl – 0.48 EUR
Wafers CR Latte Coop(웨하스) – 0.80 E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