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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olScan 3(LS-30) 자가 청소를 가장한 분해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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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olScan 3(LS-30) 자가 청소를 가장한 분해기(?)

JSFamily 2009. 8. 29. 20:30
사건의 발단은..
스캔시 줄이 생기는 문제다... (밑의 사진처럼)

보통 필름에 기스가 나면 세로로 나기 마련인데..
이번 경우는 가로로 생기므로..  스캐너 문제....
여러가지 테스트로 점검 해 본 결과 CCD가 고정이 잘 안된 것 같음..
 A/S센터 연락 해 봤지만..  내수라 수리 불가...
그래서 일단 뜯어서 확인 해 봄..
그럴겸 해서 청소도 함...

처음으로 나사 제거
1. 스캐너 뒷면의 나사 4개 제거



2. 뒷 나사 4개를 제거 하면 커버(?)를 빼고 기판이 있는 면의 나사 4개를 푼다.



3. 그리고 다시 스캐너 뒷면으로 가서 SCSI잭을 꼽는 마운트 양 옆의 나사를 제거한다



4. 그리고 스캐너 앞면의 뚜껑(?) 을 제거한다



5. 동그라미 친 케이블 2개를 뺀다.


6. 케이블 2개를 뺀 다음 기판을 움직이다 보면 빠진다.. 
그리고 동그라미의 나사 2개를 뺀다.



7. 위 과정 다음에 이번엔 전원부의 나사 2개를 뺀다.




8. 위 과정의 나사를 빼면 위의 철판이 빠진다..  그 후  밑의 사진의 나사 4개를 뺀다.



9. 위의 나사 4개를 제거하면 밑 사진처럼 통체로 분리 된다.. 
이 부분이 필름에 빛을 쏴 주는 부분이다.. 
이 부분의 위 검은색 커버는 쉽게 분리 된다.



10.  이 부분을 청소 할 부분은 사진 가운데의 두 렌즈(실은 플라스틱이다..)
그리고 그 렌즈 부분의 왼쪽이 반사(거울)판 이다.
청소할 때에는 요 두 부분을 청소하면 된다..



11. 뒤집어서 본 경우다.
반사(겨울)판이 본드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면봉으로 닥는걸 추천



12. 그 다음으로 동그라미의 나사 2개를 뺀다.



13. 동그라미의 나사 3개를 푼다 (사진의 맨 밑에 나사는 위의 사진가 중복)




14. 동그라미의 나사 2개를 푼다.




15. 마찬가지로 동그라미의 나사 2개를 푼다.



16. 반대편 부분의  나사 2개도 푼다




17. 위 과정까지 함녀 요렇게 생긴 철판(?) 이 빠진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LS-30이 오래 되다 보니 철들이 산화되서 접촉불량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필자 또한 시도때도 없이 접촉불량이 되는 경우가 생겨서 (휴가 나오면 매번 그랬다.)
핀을 사포로 삭삭 갈아 줬다..



18. 그 다음 과정으로 위 사진의 철판(?)을 제거 하고
동그라미의 나사를 제거한다.


19. 이번에도 동그라미의 나사를 제거한다.




20. 위 18, 19 과정의 나사 2개를 제거하면 철판(?)이 제거 된다.
그러면 밑의 사진처럼 나온다.
여기가 대망의 반사(거울)판과 렌즈, CCD 가 있는 곳이다.




21. 1번 부분이 반사(거울)판에 해당하며 2번부분이 확대 렌즈, 3번 부분이 CCD에 해당한다.
2번 밑의 파란색 동그라미의 나사를 제거하면 렌즈를 떼어낼 수 있다.

1번의 반사(거울)판을 청소할 땐 그냥 면봉을 추천한다...
거울을 때려면 요 밑의 모터 부분까지 손을 대야 되기 때문에 면봉을 추천..

3번 CCD 부분의 제거를 위해선 3번 박스 안의 파란색 동그라미 나사 2개를 제거 하면 탈착이 가능하다.







이로써... 
분해는  끝
구동모듈까지 분해는 해 봤으나..
필자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소개는 마칩니다..

이정도면 청소하는데 문제는 없다.
따라하다가 생기는 문제점은 필자가 보상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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