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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9 오스트리아 빈 본문

여행/2011

2011.08.09 오스트리아 빈

JSFamily 2011. 8. 22. 15:13

오늘은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숙소에 맏겨 놓은 후에 관광을 하다가 베네치아행 야간열차를 탈 계획이다,

그런데,, 아 쉣..

 

이놈의 날씨는 왜이런다냐..

나 가는 날 날씨가 쨍하다!!!@!!

-_-;

 

그래서 동희형이 못 본 쉰브룬 궁전을 보러 갔다,

 

날씨가 쨍해서 그런지 완전,,  그림이네,,,

 

열씸히 사진을 찍고 속성관광을 한 후에 시간이 남아

빈 남동쪽에 있는 !$#@궁전을 지하철을 타고 갔다.

 

(동희형이 4시에 헝가리 부다페스트행 열차를 타야하기 때문에..)

 

그런데 궁전 자체는 여기가 더 멋있는 듯 하네,,

정원이 쉰부른 궁전보단 작아서 그러지 궁전 건물 자체는 여기가 훨씬 멋있다,

 

여기도 후딱 보고 나니 생각보단 시간이 남아서 점심을 먹으러

숙소근처 중국음식 레스토랑에 갔는데..

이거 겉으로 보던거완 달리 안은 휘황찬란하다;;;;; eeeel;;

 

다행이도 런치메뉴가 2시까지지만 조금 넘었어도 사장님이 봐주셨다,,

 

그래서 좀 저렴한 런치메뉴를 먹었다,,

중국음식이라 약간의 입맛은 달랐지만 맛있게 먹었다!!!

간만에 쌀밥도 먹어보고 ㅎㅎㅎㅎ

배불리 먹었네,

맨날 마켓표 센드위치로 연명하던 나에겐 사치였다… ee

 

어쨌건 그리 먹고 숙소 라운지로 와서 배도 부르겠다..,  누워서 한 숨 자다가 동희형은 가고,.,

난 인터넷 또는 드라마나 보면서 딩굴거리다가 저녁을 간단히 떼우고 오후 7 30분 쯤에 짐을 찾아서 Westbahnhof 역으로 가서 내 열차를 찾아봤다

 

OMG!!!

아무리 찾아봐도 내 야간열차 정보가 없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고 해서 인포메이션에 물어보려고 했는데.,,

내 짧은 영어실력으로 어찌할 바 못하면서 서성이다가.,.,

어느 사람의 열차표를 봤는데 같은 야간열차표이다,,

그 분이 전광판 보다가 표로 되어었는 열차시간표를 보고는 가시던데,,

! 그럼 열차시간표에 뭐가 있나!!

해서 자세히 봤더니.,,

 

다른 열차에 낑겨서 야간열차가 가던거구만,,

8 40분에 출발하는 열차 안에 야간열차 차량이 낑겨서 가는..,.

 

-_-;; 그러니 내가, 열차 편명을 못찼지,,..

 

1번 플랫폼이라 갔더니 내 야간열차 차량이 중간에 낑궈있다

좀 일찍갔더니 아직 준비중이라 앞에서 기다리다가

탔다,.,

 

 




쇤부른 궁전
솔찍히 건물이 벨베데레 궁전보단 별론 것 같았다..




쇤부룬 궁전 정원



쇤부룬 궁전 정원 언덕에서 본 쇤부룬 궁전


































벨베데레 궁전




오스트리아의 지하철
유럽에서 내가 타본 지하철 중 가장 우리나라와 비슷한 지하철..
그래도 많이 다르긴 다름.. -_-;; 




 


 

오늘의 지출 리포트

 

지하철 티켓 – 1.80 EUR

중국음식점(점심) – 8.00 EUR

 

콜라 33CL – 0.59 EUR

초콜렛바x10 – 1.89 EUR

맥시칸치킨 센드위치 – 2.29 EUR

생수 1.5L – 0.69 EUR

Merba 쿠키 – 1.29 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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