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도키아에서의 꽃은 역시 열기구 탑승이지
나는 동절기(1월)에 타서 픽업이 6시반쯤 되었는데 일출 시간이 빠른 하절기에는 새벽 4시부터 픽업을 한다.
하절기라 좀 추우니 꼭 옷을 두툼하게 입고 가야 한다.
퐈이아!~!~!
여러모로 분주한 모습들
일출과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하늘이 준비하는 동안 여명을 구경하기 좋다.
탑승하고 탑승시 주의할 내용을 공유해 준다.
착륙할 때 가이드이긴 한데 정작 착륙은 저렇게 할 일이 없었다.
(아마 바람이 많이 부는 경우에 해당하는 내용인 것 같다)
가는 중에 Rose Valley 위를 지나쳐 가는데 여기서 아주 근접해서 보여준다.
Rose Valley를 보고 나면 급상승을 해서 대략 1500m(약 5000ft) 까지 상승해서 보여준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겐 좀 무섭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난 열심히 사진만 찍었다 ㅋㅋㅋ
겨울이라서 상공은 은근 추웠으니 꼭 따숩게 가길 추천
대략 1시간 정도의 비행을 했고, Love Valley를 지나서 있는 평지에 착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