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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창고
Contax RTS3 + Carl Zeiss Planar 1.4/50 T* 본문
이전에 RX + 50.4를 구매한 적이 있는데 사고보니 고속셔터가 나간 녀석이였다.
ㅠㅠ
그걸 구매 후 2달이나 지난 시점에 알아버려서
그냥 당했다 생각하고 렌즈를 썩히고 있었는데
마침 동호회에 RTS3를 저렴하게 분양하는 분이 계셔서 얼른 데리고 왔다.
Contax 의 Flagship인 RTS 시리즈는 1,2,3 가 있는데
이 기종은 가장 마지막에 나온 3 이다.
솔찍히 그냥 무겁다...
EOS-1v, 3나 F100, F5 등을 만져본 입장으로서 솔찍히 크게 와닿는 느낌은 없었다.
그만큼 전자적으로 만질 것이 없고 어지간한 동작은 다이얼로 조절이 가능하다.
마치 Simple is Best 라는 말 같이..
집에서 썩고 있던 Planar 50.4 를 써볼 수 있게 되었다.
RTS 마크 위에 있는 버튼과 레버는 심도미리보기와 노출모드(중앙중점, 평균)이다.
역시 카메라는 쌍견장이지 +_+
왼쪽은 촬영모드, 셔터다이얼 / 오른쪽은 노출보정, ISO, 브라켓팅 다이얼과 연사모드, 셀프타이머, 다중노출 다이얼이 있다.
1/8000 을 지원한다.
콘탁스는 다른 회사들이 AF에 집중할 때 MF를 외치던 회사라..
전자식 카메라에 MF 렌즈를 사용한다.
렌즈 분리버튼과 미러업 레버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버튼...(메뉴얼 보기가 구찮..)
나름 Flagship이라 세로셔터도 있다.
촬영을 다 하면 R레버를 통해 필름을 되감는다.
아래 배터리실이 있으며 잠금걸쇠를 돌려서 열 수 있다
AA x 6 가 들어간다.
(무겁.....)
RTS 시리즈가 타 시리즈와의 차별점이 있다면
위 사진과 같이 필름 뒷 커버에 있는데
세로로 생긴 3개의 줄은 필름을 흡착해 주는 구멍으로 촬영시 필름의 편평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있는 시스템이다.
결과물은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