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Zeiss Planar 50mm f2.0 ZM

 

이미 50mm는 겁나 많지만... 역시 꿀매는 놓칠 수 없지...

하면서 들인 ZM Planar 50/2

연락하고 부랴부랴 옷 입고 세운상가에 가서 구해온 그 렌즈...

 

그리고 아마 지인에게 팔려갈 예정인 렌즈...

 

그 전에 리뷰를 써본다.
(뭐 리뷰라고 할 것도 없지만.....)

 

 

 

 

 

 

 

 

 

 

뭐 ZM 렌즈 답게 생긴 렌즈로 필터는 43파이이며

ZeissIkon ZI 바디와 매칭이 좋다.
ZM렌즈들은 도장이 M바디의 블랙크롬하곤 좀 느낌이 달라서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또한 칼자이즈 답게 칼같이 나오나 그게 끝이라 특색이 없어서 금방 질리곤 하는데..

나는 어짜피 그런거 잘 안따지고 쓰니까.....
싼 가격이 이것저것 써보는걸 좋아하니...... (흠흠)

 

이 렌즈는 [M-Hexanon 50/2]와 비교하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아래는 사이즈 비교

50크론 4세대하고 비교해 보고 싶지만 요즘 넘나 비싸진 녀석이라 비교해 볼 수가 없다.. ㅠㅠ
한 3년 전에 105에 팔았는데 왜 팔았는지 후회되네...... ㅠㅠ

렌즈 사이즈는 동일

 

Planar는 보라빛, Hexanon은 녹색 코팅

 

조리개는 10매로 동일

 

 

후드는 외장과 내장으로 구분되며 아무래도 Planar가 후드 장착하면 크기가 많이 커지는 단점이 있다.

거꾸로 장착되지 않기 때문에 보관할 때 좀 곤란하다.... 

 

두어롤 찍고 지인에게 양도당함... 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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