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어쩌다가 용산 헤드폰샵 가서 청음하다가
디자인이 내 마음에 꼭 드는 모델을 보았었다..
그런데 모델명을 못 봐서
인터넷을 열심히 뒤지다 찾았다!
그 모델은!!!
a-JAYS Three
란 모델!!
그래서 가격을 보니 5만원 정도 하는.... (아직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그런 듯...)
그래서 헤드폰 샵 가서 질렀다!!
일단 박스가 좀 특이하게 생겼다..
솔찍히 열기도 좀 힘들고.. (뻑뻑하다..)
또 무언가 뾰족한게 필요했다..
아무튼 열어서 열심히 에이징 시켜줬다..
그 후 청음을 해 보았는데..
뭔가 5만원 이어폰 치곤 고음처리가 깔끔하지 않다고 할까나... (헤드폰에 익숙해진 내 귀 때문일지도....;;;;;;)
미묘하게 뭔가가 다르다... (약간 금속음이랄까... 말로 표현을 잘 못하겠네....)
그리고 저 칼국수줄도 꽤 마음에 들어서 산건데... 생각보다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다... 또 매끄러운 고무가 아니라 약간 마찰 저항이쌘 고무라
옷같은 곳에 스치면서 소리가 좀 난다.. (Sony MDR-XB700 의 칼국수 줄이 깔끔하게 잘 만들었는데... 매끄러운 고무로도 만들고..)
그리고 5만원 짜리 치곤 구성품이 훌륭하다...
그런데 저 밑에 어뎁터는 쓸 일이 있으려나....
보증서 등등은... 그냥 메뉴얼에 붙여버렸다 ㅎㅎ;;
그리고 보관 케이스도 있다....(그런데!!!!)
보관 케이스...
여기 이어폰이 안들어간다..... ㅎㄷㄷ;;;;;;
어떻게 꾸겨넣으면 들어가긴 할 것 같은데..
이어폰을 어떻게 꾸겨넣냐!!!
아무튼 요게 좀 에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