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x Aria + Carl Zeiss Planar 1.4/50 T*

 

 

 

 

 

 

 

 

 

 

 

 

 

 

 

 

 

 

 

 

 

 

 

 

 

 

 

 

 

 

 

Contax 바디 중에서 이쁘기로 소문난 Aria를 어어.. 하다가 구매하게 되었다.

 

일단 확실히 이쁘긴 한데..

 

결국엔 Entry 모델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만져보면 만듦새가 좋아 보이지가 않는다..

(이쁘고 가볍긴 한데 만지는 순간... 플라스틱 바디의.....)

 

 

게다가 구매할 때 밝아서 못 봤는데.. 어두운 곳에서 렌즈를 비춰보니....

하... ㅅㅂ...

 

 

뭐 일단 포그인 줄 알고 클리닝하러 수리점 갔더니... 발삼이라고 하네.. 와... 

판매자 연락했더니 잠수..

=_=

 

 

(엄밀히 말하면 발삼이라기 보단 렌즈 접착제 변질....)

 

그래서 결국 수리 맏김....

남대문에 디포커스라는 업체로 갔는데
여기 사장님이 이전에 M-Hexanon 28mm 수리하러 갔을 때 광학계 쪽으론 잘 아시는 것 같아서 방문했고

수리비로 7만원 나옴...

 

렌즈 가격치곤 비싸지만... ㅠㅠ

수리 된다는 것 자체로 다행인 상황인지라....

 

암튼 수리는 잘 되서 결과물 찍어보니 잘 나온다.

 

 

 

 

ps. Nikon FM과 사이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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