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lta SRT101, MD50.4
전에 135포멧 필름 라인업을 미놀타 MF로 할 때..
별사진 찍기 위한 기계식 바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샀는데..
완젼 비싸게 주고 사버림... ㅡㅜ
그 후로 나머지 렌즈와 바디를 팔아버려서... SRT101만 남았는데..
이건 팔긴 아깝고 해서 그냥 구석에 박혀있다가...
보기가 너무 안쓰러워서.. MD50.4를 하나 구해다 붙여줬다..
그런데 이 MD50.4도 비싸게 사버렸네....
분해해보니 이미 곰팡이 생겼었던 렌즈라.. 코팅이 약간 변했다...
어쨌건...
기계식 바디는 확실히 만지고 노는 재미는 있다..
또 흉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ㅋㅋ
테스트로 럭키필름을 물려서 써봤는데...
럭키필름인데다가.. 친구한테 찍어보라 줬더니 다 핀이 나갔고... 집에서 어두운 곳에서 정물 찍어보니.. 죄다 흔들리고..
다음 테스트를 기다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