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여기를 가보게 될 줄은 몰랐던 곳, 푸에르토 리코.
거기를 출장으로 가보게 되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푸에르토 리코는 드라마 수리남에서 나왔던 곳이다.
그래서 사실 약간 걱정을 했지만 가본 결과 약간 하와이의 하위호환인 휴양지 느낌이랄까나..
고급 리조트들이 꽤나 있었고, 약간 저렴한 물가가 눈에 띄었다.
역사적으론 스페인의 식민지였고, 지금은 미국령에 속한다.
스페인어를 사용하지만 미국령이라 영어를 얼추 한다. (관광지는 대부분 할 줄 아는 사람이 있다)
한국에서 가는 직항이 없기 때문에 미국 본토를 경유해서 가야한다.
도착한 날 급하게 해변으로 가서 찍어본 일몰...
적도 근처의 나라라 그런지 하늘이 아주 예술이다....
그리고 좀 돌아니면서 보이는 것은
상당이 많은 수의 현기차가 발견된다는 것
무려 미국에선 보진 못했던 산타크루즈도 발견했다는 사실...
그리고 바카디(Rum)가 푸에르토 리코에서 생산한다는 걸 여기와서 알았다... 호오...
그래서 양조장 투어를 가봤다
위치
https://maps.app.goo.gl/6ZPoujwfJydnkevn9
Casa BACARDÍ · 200 PR-165, Cataño, 00962 푸에르토리코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티켓은 아래에서 구매하면 된다.
https://www.bacardi.com/casa-bacardi/tickets/
Casa BACARDÍ Puerto Rico Tickets | Buy Tickets | BACARDÍ 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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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acardi.com
여러 옵션이 있었지만 40불짜리 투어를 신청했다.
가면 웰컴드링크 한 잔을 준다 ㅎㅎ
사실 투어는 실제 공장을 투어하는게 아니라 그냥 박물관 (양조방법, 역사 등) 같은거 설명 해주고,
마지막에 지금 생산하는 술의 라인업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푸에르토 리코, 산후앙을 검색하면 아래는 꼭 관광명소로 나온다.
https://maps.app.goo.gl/KYAvbWVdsrqXS4mh6
Viejo San Juan · 산후안 00901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00901 푸에르토리코
www.google.com
설명하자면 스페인 식민지 시절 건설된 요새와 그에 딸린 마을인데
스페인의 느낌이 물씬 나는 동네이다.
뭐 올드타운이라고 말 할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많은 주차로 인해 약간 느낌이 반감된다.. ㅠㅠ
아래는 Castillo San Felipe del Morro 라는 요새인데 좀 늦게 가서 입장은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일몰 타이밍이라 아주 기가막힌 풍경을 볼 수가 있었다!! 오예!
필름을 아주 2롤씩이나 흡수한 장소였다.. 허헛..
돌아다니는 내내 아시안은 중국인 커플 딱 한번 봤을 뿐 동양인이라곤 정말 찾기 힘든 곳이였다.
인생에 이런 곳에 가볼 기회가 있을까 싶은 출장였다.
